카타르 월드컵 분석! 기대되는 한국 팀 선수 TOP 5
카타르 월드컵 한국 팀의 주요 이슈를 알아보자
- 손흥민은 이번 월드컵에선 웃을 수 있을까?
- 오는 가나전에서 한국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사상 첫 원정 월드컵(2010 남아공 FIFA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던 지난 경기인 우루과이 vs 한국전에서 2:1로 패배를 했지만, 사상 첫 원정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이후로 16강 진출에 매번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무승부 결과에도 나름 안도를 한 이유가 16강 진출 가능성에 한층 더 가까워졌기 때문인데요.
한국 팀을 대표하는 월드 클래스 선수인 손흥민은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뛰고 이번 카타르 월드컵까지 총 세 번을 연달아 경기를 뛰게 되었는데 앞서 두 원정 월드컵에선 실패의 눈물을 흘리게 됐지만 이번 월드컵에선 좋은 성적을 내어 웃을 수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손흥민 역시 부담감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오는 11월 28일 가나전과의 경기 결과를 바탕으로 16강 진출에 한층 더 가까워질지, 아니면 정말 복병이 될 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오늘은 이번 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한국 팀 대표 선수 5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한국 팀의 최고 '손흥민' 주전 선수
- 이 선수의 월드컵 통산 전적을 어떻게 될까?
- 안면 보호 마스크가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 알아보자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 리그 4위에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 FC 팀에 소속된 대표 선수 중에 하나입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손흥민 혼자 총 세 골을 기록했으며, 이 수치는 한 골만 더 득점을 올린다면 과거 박지성·안정환을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월드컵 개인 최다 득점자가 되는 수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2골을 더 넣는다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많은 개인 골을 기록한 득점 선수가 됩니다. 이미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단한 피지컬와 전력을 보여주지만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다소 소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었는데요. 월드컵 본선 첫 경기인 만큼 리스크 관리 측면도 있겠지만 그 중에 한 몫을 한 것이 바로 안면 보호 마스크이죠.
지난 11월 16일 카타르 도하에서 훈련을 하면서 "생각보다 마스크가 편하고 가볍다." 라며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 있지만 아무래도 경기내내 계속 마스크를 만지는 행위로 인해 이를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가나전 손흥민 예상
특히 이번 우루과이전에서 실점이 무승부 결과로 인해서 16강 진출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가나 전에서 승리를 한다고 했을 때에 포르투갈의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서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을 두고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안면 부상이 있던 와중에도 우루과이전에서 풀타임을 뛸 만큼의 강한 지구력을 겸비한 손흥민 선수가 가나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2. 존재감 작렬 어시스트 메이커 '이강인'
- 월드컵 본선 데뷔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였나?
- 향후 월드컵에서 손흥민과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꿈에 그리던 월드컵 본선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많은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올해 만 21세인 이강인은 지난 우루과이 vs 한국 경기에서도 유효 슈팅의 기회를 주는 어시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기 때문인데요. 특히 신인 선수이지만 중요한 포지션에서 손흥민과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강인은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직전까지 카타르 월드컵 행이 불투명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도 그간 자신의 빌드업에 어울리지 않는 이강인을 거의 외면하다 싶히 했었지만 주요한 포지션에서 득점으로 이끌 수 있는 유효 슈팅을 노린 패스를 자주 이끌어냈으며, 벤투 감독의 눈에 들었기에 다음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만약 이강인이 가나전에서 주요 공격 포지션에 오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우루과이전 대비 가나와의 경기는 한층 부담감이 덜한 경기이기 때문에 한국 팀이 가나를 상대로 승리로 이끌지 않을까? 정말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향후 이강인 행보 예상
이강인은 라리가 11위 구단인 라리가의 RCD 마요르카에 소속된 한국 팀을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아직까진 신인 선수로서 월드컵과 같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경기에서 활약을 선보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보여준 활약상을 보면 향후 종합적인 전술 능력을 보았을 때 손흥민의 뒤를 잇는 플레이어가 되지 않을까 행보가 예상됩니다.
3. 든든한 공격 포지션 '황희찬' 선수
- 우루과이전에서 결장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
- 이번 가나전에서 황희찬의 출전 여부를 알아보자
지난 카타르 월드컵 H조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 황희찬의 결장 소식이 이틀 전에 공개되게 되었습니다. 대표팀 합류 2주 전부터 황희찬은 햄스트링에 불폄함을 호소했다고 전해졌는데요. 문제는 벤투 감독이 빌드업에 황희찬의 공백을 나상호(FC서울) 선수로 대체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반발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황희찬 선수는 한국 축구에 큰 힘이 되어주던 선수였는데, 특히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황희찬 선수의 결장이 없었다면? 해볼만 했을 것이란 평도 많습니다. 오는 11월 28일 가나전 출격 여부를 두고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황희찬 선수가 한국 축구의 히든카드로 작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평소 별명이 강한 황소를 연상시키는 피지컬로 '황소'라고 불리었기에 하루 빨리 부상을 이겨낼 것이라 믿습니다.
가나전 히든카드 황희찬
오는 가나전에서 황희찬 선수의 출격 소식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간 보여준 피지컬은 많은 감탄을 자아냈기 때문인데, 특히 이번 경기에서 결장하지 않는다면 가나전을 보다 쉽게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벤투호 슈터이자 유망주 '황의조' 선수
- 지난 월드컵 1차전에서 보여준 결정적인 찬스
- 앞으로의 황의조 선수 행보가 어떻게 될지?
벤투호의 야심찬 슈터로 활약을 기대받던 황의조 선수가 지난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인 우루과이 경기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날린 장면을 연출하여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준 것에 대해 미안하단 입장을 전했는데요. 전반전에서 한국 팀이 볼 점유율 52%에 달할 만큼 대등하게 경기를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유효 슈팅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황의조 선수에게 결정적으로 득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지만 일명 '독수리 슛'으로 높이 공을 띄워 골대를 아쉽게 맞는 장면이 연출되게 됐습니다. 이후엔 별 큰 득점의 기회는 없었지만 후반에 우루과이의 속공을 잘 막아낸 한국 팀의 전력도 우루과이 입장에서 결코 만만하지 않았기에 최종적으로 무승부로 끝났죠.
그래서 오는 11월 28일 가나전과, 잘하면 12월 3일 포르투갈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5.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는 수비 '정우영' 선수
- 우루과이의 속공을 막아낸 벤투호 큰우영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철옹성 수비
사실 벤투호에서 가장 욕을 많이 듣는다고 해서 '욕받이' 소리를 듣던 선수는 나상호, 정우영이었습니다. 특히 이 선수 입장에선 이번 우루과이전은 잘해야 본전인 경기였는데요, 전반전까진 볼 점유율이 한국 팀이 과반수 이상으로 대등하게 경기를 치뤘지만 후반전 우루과이가 연달아 선수 교체를 하면서 속공을 막아내기엔 역부족인듯 했습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이 선수의 별명 '큰우영'이 부합할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 몸싸움과 무서운 태클까지 모두 받아내며 열정적으로 수비를 해내 많은 네티즌들이 환호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가나전에서 보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더욱 행보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오늘 먹튀스팟에서 준비한 카타르 월드컵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한국 팀 선수 TOP 5를 함께 알아봤는데요. 많이 유익하셨나요? 다음에도 항상 여러분들에게 유익하고 좋은 정보를 전달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