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메시, '첫 우승' 극적의 드라마 연출! 다시보기
아르헨티나, 36년만에 월드컵 우승! 극적인 드라마
지난 12월 19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전반 아르헨티나가 2-0 으로 앞선 상황에 월드컵 우승이 거의 확실할 정도로 프랑스의 전력이 열세했습니다. 리오넬 메시와 앙헬 디마리아가 초반 매섭게 몰아 부치면서 연속적으로 골을 넣었죠. 하지만 음바페의 PK 골로 인해서 이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뀌게 되었는데요.
후반전에서 프랑스 음바페의 PK 골을 시작으로 후반 36분에 재차 동점 골을 기록하면서 2-2 로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예상한 전세계 많은 팬들이 프랑스의 경기력을 두고 많은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후반전부터 연장전까지 박빙의 승부를 겨루고도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어 끝내 승부차기에 들어갔습니다.
승부차기의 결과는 프랑스가 두 명의 키커가 실축을 하면서 4-2로 최종적으로 아르헨티나가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 극적의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아직까지 국내·해외를 막론하고 월드컵의 흥분과 감동이 잠잠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얻은 월드컵 우승의 쾌거…
- 월드컵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패배 한 우승팀
- 예선 경기 내내 결승전을 치르는 듯이 긴장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조별 리그 첫 경기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경기에서 2-1로 패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패배를 하고도 우승을 한 팀"으로 역사에 길이 남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다행히 나머지 폴란드와, 멕시코 두 경기 모두 2점 차이로 승리를 하면서 조별 리그 1위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인 리오넬 스칼로니는 "예선 경기를 치르는 내내 결승전을 치르는 듯한 긴장감으로 최선을 다했다."라고 진출 소감을 밝히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었죠. 세계 최고의 선수인 리오넬 메시를 보유한 국가임에도 본선으로 향하는 경기 내내 합이 잘 맞지도 않았고 순탄치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경기를 치르는 내내 결정적으로 운도 잘 따라주지 않는 면이 많았다는 평도 많았습니다. 전력에서도 아쉬움이 많았으며, 결승전에서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던 프랑스를 상대로 트로피를 양보하게 될 것이란 우려도 많았습니다.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끈 승리의 주역
- 아르헨티나의 용병술, 디마리아의 득점
- 월드컵 골든볼 2관왕, 메시의 화려한 피날레
이번 월드컵 결승전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선수를 꼽자면 앙헬 디마리아와 리오넬 메시 듀오를 꼽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2골에 관여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주역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공식적으로 한 골을 넣은 데에서 기록되긴 했지만 좌측 측면에서 날카로운 공격과 빠른 속도로 프랑스의 수비를 초반부터 무너뜨린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전반 23분 프랑스를 몰아 세우면서 결정적인 PK 찬스를 만든 디마리아는 메시에게 선제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양보하면서, 사실상 어시스트를 한 것과 다름 없었습니다. 두 번째 골도 역시 디마리아가 직접 득점하게 되면서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도록 스포트 라이트를 받게 되었고, 이후에 체력이 금방 소진된 탓에 선수 교체가 이어지며 벤치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모든 판도가 바뀌게 된 것일까요? 후반전 디마리아가 빠진 아르헨티나 팀은 불도저 같은 공격에 구멍이 하나 둘 생기게 되면서 프랑스에게 PK 찬스를 양보했고, 이후 음바페가 한 골을 득점하게 되면서 2-1 상황이 연출되게 되었습니다.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인데 경기장의 관중들 역시 모두 숨죽이면서 경기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후반 36분 음바페의 강한 슈팅이 동점 골을 이끌어 내면서 결국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되었습니다. 연장전까지 월드컵 결승전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 벌여졌지만,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 되면서 승부차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 하이라이트 영상
스포츠 배팅 꿀팁 TIP
국내 · 해외를 막론하고 온라인 스포츠토토 배팅에서 연장전과 승부차기는 경기 결과에서 제외를 하게 됩니다. 이번 아르헨티나가 결국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지만 정규 시간(연장전 불포함)까진 무승부로 승부가 났기 때문에 경기 결과는 무승부이며, 최종 스코어가 아르헨티나 승리로 기록되는 것입니다.
'메펠마' 메시! 아르헨티나 세 번째 별을 달다
- '펠메마? 메펠마?' 역대 논쟁의 퍼즐을 맞추다
- 월드컵 통산 3회 우승 국가가 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업적에서도 이번 월드컵 우승이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던 것이 사실상 현역으로 뛸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질 않았기에 은퇴전 마지막 월드컵 출전으로 보였기 때문인데, 우승 트로피를 멋지게 들어올리는 것으로 전세계 많은 팬들에게 선물을 보내주었다고도 생각됩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통산 3회를 우승한 국가가 됐습니다.
이 수치는 브라질 5회, 이탈리아 4회, 독일 4회를 이은 3번째 별을 단 4번째 국가죠. 그리고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끊이지 않는 역대 최고 논쟁이 있습니다. 바로 '펠메마? 메펠마?'를 두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을 말하는데요. 펠레 - 메시 - 마라도나 순서로 아직 메시가 펠레를 넘진 못했다는 의견과 반대로, 메시 - 펠레 - 마라도나 순서로 메시가 희대의 두 선수를 이긴 역사적인 선수라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아무도 단정할 수 없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인 것은 분명하죠.
간절히 염원해온 월드컵 우승을 36년만에 이룬 아르헨티나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 행보가 매우 기대됩니다.
오늘 저희 먹튀스팟에서 준비한 월드컵 우승에 관한 내용이 유익하셨길 바라면서 다음에도 여러분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