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월 11일 NBA 골든 스테이트 대 피닉스 경기에서 스테픈 커리가 

경기 0.7초를 남기고 3점 슛을 넣어 영화 같은 역전 승리를 했습니다.

점수는 113 대 112로 단 1점 차이였는데요. 경기 종료 35초 전까지만

해도 골든 스테이트가 질 것으로 모두가 예상했는데요. 마지막 3.3초

남은 시간 간발의 차로 공이 스테픈 커리에게 연결됐고 3점 라인에서

바로 슛을 던졌는데 그 공이 완벽하게 들어가서 경기 종료 0.7초 만에

역전을 했습니다. 저는 이날 배팅을 하고 경기를 봤는데요. 돈은 잃었지만 

마지막에 너무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이래서 느바를 못 버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