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스포츠 배팅을 잘 안 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있음. 정배 역배 구분이 없고 기술적인 분석이 안 통함.

기술적인 분석에는 최근 동향, 원정 홈 동향을 먼저 살피고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나, 결장, 컨디션을 보는데 그 과정에서 오즈포탈 같은 플렛폼으로 언더/오버 점수를 기준으로 대략적인 점수를 예측하고 여러가지 측면에서 참고한 다음에 배팅을 했었는데 이게 나름 승률이 괜찮았음.

근데 얼마 전에 리버풀이랑 맨시티 경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맨시티 정배, 리버풀 역배 였는데 둘다 일반승 평균 배당 2배당이 넘었음 무승부가 3배당 이었는데 2대 3으로 리버풀이 이김.

여기서 알 수 있는 대목이 기술적인 분석이 일단 안 통하고. 이 말은 오즈 메이커도 승률이 안 좋아지고 있다는 뜻임 그래도 몇몇 확실한 경기들은 곧잘 맞추는데 배당이 안 좋거나 큰 변수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일단은 스포츠를 안하고 1부 리그 아니면 손이 잘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