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정말 길고 길었던 연패의 길에서 탈출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를 5세트까지 끌고 가면서 대역전 승리했는데요. 

23연패를 105일 만에 탈출했다고 하네요. 특히 박정아 선수의 

공격으로 승리가 확정되자 선수들이 코트로 뛰쳐나와서 우승을 

한 것처럼 기뻐했고 몇몇 선수는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네요.

105일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길었을까요? 운동선수들은 승부욕도 

강하다는데 23연패 하다 승리하면 저도 울 거 같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