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의 전설 정대영의 은퇴식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부딕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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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여자 배구의 전설 정대영이 25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은퇴식에서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는데요. 정대영은 배구 유망주로
성장 중인 딸 김보민과 처음으로 함께 코트를 썼습니다. 김보민은
엄마에게 존경을 담아 인사했고 정대영은 딸을 안아주는 장면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하지만 역시 하이라이트는 정대영이 딸에게 서브를
넣고 딸이 이를 리시브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는 장면이었던 거 같습니다.
정대영은 은퇴 후 지도자로서 유소년 배구 육성에 힘쓰고 싶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