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테니스 경기장에 50CM 독사가 등장했습니다.
풀크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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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14:33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ATP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단식 예선 1회전이 열렸습니다.
도미니크 팀 과 제임스 매케이브의 경기 도중에 약 50CM
길이의 독사가 코트에 나타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주심이 안전상 이유로 경기를 중단했고, 안전 요원이
뱀 포획을 위해 여러 시도 끝에 잡힐 때까지 약 40분
동안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잡고 보니 맹독을 지닌
이스턴 브라운 독사였다고 합니다. 정말 위험하네요.
호주는 독사가 많다고 하던데 저렇게 경기장에 들어오다니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제가 호주가는 일은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