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느바 경기 보는데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솔직히 피닉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좋아졌습니다ㅋㅋ

16일 피닉스 VS 미네소나 경기였습니다.

피닉스 팀 소속인 데빈 부커가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와 케빈 듀란트랑 둘이

나란히 31점씩 넣는데 무슨 슬램덩크

만화 보는 줄 알았습니다. 미네소타도

7연승 중이고 팀 분위기도 좋고 상당히

강한 팀인데 그 연승 중인 상승세를

꺾어버리고 피닉스가 2연패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앞으로 피닉스 경기도

챙겨봐야겠어요. 팬이 돼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