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한화 이글스에서 행복 야구 시작했습니다.
햇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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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15:41
이번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한화 이글스가 2차 훈련을 시작했는데요.
수비 연습 도중 이태양 선수와 동선이 겹치자, 류현진 선수 특유의
장난기가 발동되어 발을 붙잡고 주저앉으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함께 훈련하던 동료와 코치진이 놀랐지만, 알고 보니 류현진 선수의
장난이었다고 하네요. 아직 후배들은 다가가지 못하고 있지만
류현진 선수의 장난과 편함 때문에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거 같다고
하네요. 류현진 선수 12년 만에 돌아왔는데 이제 어디 가지 말고
한국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