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리즈에서 1호 홈런 주인공이었던 LA 다저스 무키 베츠가

4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고 있는데요. 이번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서 9회 극적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무키 베츠는

3 대 5로 지고 있는 9회 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른손 불펜

라이언 헬슬리의 154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월 담장을

넘겼습니다. 이렇게 베츠 홈런 이후 3연속 안타 나와서 동점에

성공했는데 연장에서 5 대 6 져버렸습니다. 다저스에 배팅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