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한수지 선수가 은퇴식을 통해 코트를 떠났네요.
경구마스터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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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15:36
GS칼텍스 한수지 선수가 코트를 떠났습니다. 2006년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한수지는 세터와 미들블로커
두 포지션에서 모두 국가대표로 뛴 최초의 여자 배구 선수라는
대단한 기록을 남겼던 걸로 유명한 선수인데요. 이번에 결국
은퇴를 하게 되었네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미련 없이 떠나는
모습이 남자가 봐도 멋있는 거 같습니다. 은퇴 후 2번째 삶을
응원합니다. 한수지 선수 덕분에 여자 배구 재밌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