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카를로 스탠턴이 드디어 한 번 몸값을 해줬습니다.
크산테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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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15:33
뉴욕 양키스팀 소속인 지안카를로 스탠턴이 가을 야구에서
동점 투런 홈런을 치면서 부활했습니다. 스탠턴은 메이저리그
최초의 3억 달러 사나이, 우승 청부사로 기대하고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했던 선수인데요. 장기 계약 이후 풀타임으로 뛰는
시즌이 줄었고 할머니처럼 뛴다는 욕을 많이 먹었는데요.
그래도 이번에 동점 홈런을 치면서 한 건 해준 덕분에 양키스가
2009년 이후 월드시리즈에 15년 만에 처음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