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가 15년 동안 몸담았던 현대건설을 떠난다고 하네요.
짤랑이
자유
2
30
05.31 15:44
여자 배구 기록의 여왕 황연주가 현대건설과 재계약 불발로 15년 만에
팀을 떠나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한다고 합니다. 구단과의 사전 소통 없이
방출되어 아쉬움을 표한 황연주가 현역 연장을 결심하고 도로공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하는데요. 아포짓 백업이 필요한 도로공사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고
황연주는 KOVO컵부터 출전 가능하다고 합니다. 통산 5847득점, 서브 득점 1위 등
화려한 기록을 지닌 황연주를 버린 현대건설은 조만간 크게 후회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