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예수 케이시 켈리가 KBO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아제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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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15:33
잠실 예수 케이시 켈리가 LG를 떠난 후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성적이 썩 좋진 않다고 하네요. 여전히 KBO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고 조건 없이 돌아올 의도가 있다는데
현실은 각 팀 외국인 투수들이 제법 잘해줘서 복귀 가능성은 작아
보입니다. 예전처럼 압도적인 구위가 아니라는 점도 걸리고요.
그래도 팬으로선 익숙한 얼굴 다시 보는 것도 반갑긴 하겠네요.
잠실에서의 마지막이 조금은 아쉬웠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