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가드 제임스 하든이 495억을 포기하고 FA 선언
베니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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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제임스 하든이 무려 495억의 연봉을 포기하고 FA 선언을 했습니다.
35세라는 나이를 감안하면 정말 멘탈이 대단한 것 같아요. 이런 결정을
내린 건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이겠죠. 실제로 시즌
후반에는 전성기 시절 하든의 모습이 제대로 살아났고 그 덕분에 클리퍼스도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죠. 이제는 돈보다는 팀의 방향성과 역할이 더 중요해진
시점 아닐까 싶습니다. 클리퍼스에 남든 휴스턴으로 돌아가든 예전처럼
폭발적인 하든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