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이 UFC 데뷔전 완승했습니다.
이즈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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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15:40
코리안 타이거로 유명한 이정영이 UFC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했습니다. UFC 파이트 나이트 페더급 경기에서 블레이크
빌더를 심판 전원 일치 판정으로 이겼는데요.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은 완승이었습니다. 블레이크 빌더는 아마추어 복싱 미국 주 챔피언인데
타격으로도 압도하고 약점으로 지적됐던 테이크 다운 방어도 완벽했습니다.
이정영은 올해 목표는 3연승이고 이제부터 시작이다. 아시안의 강함을 보여
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이정영 선수 지난 1년 동안 오른쪽 무릎
수술 회복하느라 고생했고 이번 시즌은 부상 없이 연승하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