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잔디 때문에 말 많은데 강릉은 다르다고 합니다.
냐옹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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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15:32
올여름이 역대급 무더위였던 건 다들 기억하시죠?
그렇다 보니 대부분의 경기장 잔디가 망가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축구 선수가 잔디 때문에 부상을
당하거나 실수가 잦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외가 있는데
그게 바로 강릉 종합 운동장입니다. 이유는 잔디의 달인
이라는 15년 차 베테랑 최국헌 주무관이 책임지고
관리해서라고 하는데요. 얼마나 관리를 잘하길래
올여름에 살아남은 건지 궁금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