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이 롯데와 4년 최대 54억원에 FA 계약을 맺으면서 

불펜의 핵심 역할을 맡았다고 하네요. 여러 팀이 영입 후보로 

두고 있었는데 김원중은 일찌감치 롯데랑 협상을 시작하고 

결국 계약까지 성사했다고 합니다. 롯데 단장은 김원중 선수가 

평소 팀에 대한 자부심이 높았다고 합니다. 김원중도 롯데 외에는 

생각해 본 적 없다면서 팀과 팬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네요. 

이번에 머리도 잘랐던데 시그니처가 사라져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