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에서 해설의원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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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김승기 감독 사임 후 해설위원
김태술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는데요. 소노에서 김태술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며 젊고 유망한 지도자로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김태술 감독은 아마추어 시절에 천재 포인트
가드로 불리면서 연세대를 농구대잔치 우승으로 이끌었고 프로에서도
KGC, KCC, 삼성 등을 거치고 원주 DB에서 은퇴했던 선수인데요.
솔직히 처음에 감독 맡는다고 할 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소노 선수들과 소통이 잘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