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나선다고 합니다.
난새영웅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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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15:38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트레이드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하는데요.
시즌 초반 12승 10패로 서부 중위권에 머물면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시즌 전 칼 앤써니 타운스를 뉴욕으로 보내고
줄리어스 랜들과 단테 디빈첸조를 영입했지만, 팀이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서 초반에 부진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랜들이 평균 20.7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FA 가능성과 팀 내 역할 중복 문제가
트레이드 대상으로 떠오르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빈첸조 역시 부진한
성적과 계약 부담으로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미네소타에서 성적 부진한 선수를 전부 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게 좋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