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환이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 071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라인재를 연장 1라운드 10초 만에 

KO로 꺾고 잠정 챔피언으로 등극했는데요. 이 경기 이후 MMA 

전적이 7승 7패로 통합 타이틀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합니다. 

경기 초반 라인재는 테이크다운과 그래플링으로 우위를 점했지만 

임동환의 카운터에 밀리면서 연장에서 패배했는데요. 연장전까지

갈지는 몰랐지만 정말 마지막까지 엄청난 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