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의 은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한국 여자 배구 역사상 이런 선수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인상 깊은 선수였는데 아쉽게도 

이번 시즌이 김연경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하네요.

정상급 기량을 갖췄을 때 떠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답니다. 제가 봤을 때는 앞으로 2년은 

더 해봐도 괜찮을 거 같은데 너무 이른 은퇴라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어쨌든 본인의 선택이니까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여러모로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