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BO 리그 개막부터 인기가 굉장한 거 같습니다.
꿀잼99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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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15:35
KBO 리그가 정말 인기가 많아졌다는 게 실감이 나네요.
개막전에 모든 경기가 전부 매진되면서 약 22만 명이
야구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국내야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 경기 티켓도 순식간에
동나고 사람들이 잘 안 찾던 외야석까지 구하기 힘들 정도랍니다.
자연스레 암표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겠죠. 작년에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었는데요. 이 기세면 올해 또 새로운 기록이
세워지리라 예상합니다. 야구 인기가 다시 이렇게 폭발적인
거 보니까 기분이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이제 야구장 가기가
몹시 힘들어질 거 같습니다. 기념적인 날만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