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컨설팅을 한달 넘게 진행해 오면서 느꼈던건 오직 고통뿐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일정 딜레이, 추가입금 권유에 대한 부담, 그리고 소통의 어려움!  이 업체는 투자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센타도 없고 전화 한대도 없었습니다.

오로지 카톡이 전부였는데 그 카톡조차도 씹히기 일쑤였습니다.  소통도 안되고, 뭔가 불안하기 짝이없고, 메일 매일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들의 졸렬한 횡포와 디테일한 사기행각을 몸소 경험한 사람으로써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는건,  단언컨데 단 한사람도 이 컨설팅에 성공한 사례는 없을 거라는 점입니다.  각본 자체가 실패로 짜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후기니 수익인증이니 하는건 모두 알바들이 만든 설정일 뿐입니다. 그러니 그런 고수익에 절대 현옥되거나 속지 마세요!  결국엔 백프로 실패로 끝나니까요!  돈은 돈대로 잃고 가슴에 피멍까지 듭니다.  

7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제 컨설팅의 진행자였던 "박상훈 부장"과 "김서연 팀장"이 두사람의 악행을 공개하며 낱낱히 밝히는 바입니다.  이 두 악질 사기꾼들의 악랄한 사기행각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제 아예 소통을 거부하고 회원을 농락한 이 두사람을 만나러 여의도에 갔습니다.  

홈페이지에 주소가 (여의나루로 77-1)로 여의도로 나와 있어서 네비찍고 갔더니  

그 건물은 "월드비전" 건물이었고, 그 건물에 "러쉬앤베스트"라는 회사는 없었습니다.  

경비아저씨도 그런 회사는 여기 없다고 하시면서 종종 이회사를 찾아온 사람들이 있는데 아마 다들 사기당한것 같다고 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국내최고 넘버원 투자기업이라고 그럴싸하게 만들어놓고, 아무 건물에나 주소를 올려놓고 영업을 한 실체가 없는 유령회사 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황망하고 기가 막혀서 집에 와서 이들한테 먹튀신고 하겠다고 카톡을 보냈더니 열흘 넘도록 쳐다보지도 않던 카톡을 확인하고 나서는 즉시 

러시캐시 사이트에 제아이디를 차단해버렸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로그인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러쉬앤베스트와 이들이 운영하는 "러시캐시"사이트를 신고하였고 긴급 폐쇄 요청을 하고나서,  이 두사람에게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랬더니 곧바로 카톡 사진들을 다 내려버리더군.  하지만 저는 이미 다 캡쳐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카톡에 올려진 사진에는 "러쉬앤리치"라고 되어있었는데, 그사진은 올해 4월달에 올린 사진이었구요 따라서 4월부터 "러쉬앤리치"에서 일을 시작한게 아닌가 추정됩니다.

그런데 7월쯤에 러쉬앤리치 사이트가 닫히고, 홈페이지가 똑같은 "러쉬앤베스트"가 발견되어서 이 사람들한테 물었더니 하는말은 상호가 바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러쉬앤베스트 말고도 검색해보면 홈페이지가 똑같은 유사업체가 두개나 더 있습니다. 

와이즈재무컨설팅 / 에버리지골드!  이런 홈페이지를 여기저기 만들어놓고 사람들을 유인해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