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벳에서 178만원 먹튀 당한 사연 말씀드리려고요. 친구랑 같이 이용할 곳 찾다가 골프벳 처음 알게 됐습니다. 긴 기간 동안 이용한 건 아니지만, 환전 몇 번은 했었거든요. 그때까지는 환전 잘 나오는 놀이터였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단이 벌어질 정도로 위험하다는 생각을 못 했었죠. 며칠 전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스포츠배팅 당첨금 120만원 정도를 먹튀 당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기다려 보라고 하면서 안심시켰는데요. 그러고 나서 다음 날 새벽에 배팅 몇 경기 걸어놓고 확인해 보니까 당첨됐길래, 여느 날처럼 똑같이 환전 신청을 했는데요. 그런데 평소보다 환전이 느리길래 빨리 처리해달라고 연락하니까 저보고 양방 사무실에서 일하는 거 다 아니까 적당히 하고 이용하지 말라고 하네요. 무슨 개소리인가 싶어 친구한테 연락했더니 친구도 같은 말을 듣고 차단당했다고 하네요. 친구랑 저랑 배팅한 경기도 다 다른데 어떤 확신으로 저와 친구를 양방 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걸까요? 짜증 나서 전화 통화하자고 연락했지만 이젠 제 메시지를 읽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