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이름 벳 이용했는데 멍청한 먹튀사이트가 돈을 안 돌려주네요. 7폴더 맞추고 흥분해서 친구들한테 전화 다 돌리면서 자랑 엄청나게 했는데 기분만 좋다가 말았네요. 기존에 벳 쓰던 사람들한테 연락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사이트 운영하다가 회원이 모자랐나 봐요. 저도 그중에 한 사람이어서 연락받고 다시 썼는데 이런 배은망덕한 사이트가 뒤통수를 세게 후려치네요. 제대로 로또 배팅 당첨됐는데 험한 꼴만 보고 말았네요. 82배 맞춰서 122만원 땄는데 제 손에 쥐어보지도 못하고 떠나보냈네요. 사이트 측은 별다른 핑계나 멘트도 없이 차단 박고 끝이네요.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아서 고객센터에 쌍욕 박으면서 대화했는데요. 제 메시지 분명히 다 읽었는데 그 어떤 대꾸도 없이 무시하네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회원들 돈도 먹튀 하느라고 정신이 없는 것 같네요. 이런 악질 먹튀사이트에 당하다니 열받아서 잠도 안 와요. 15,000원으로 기적을 쓰나 했더니 그냥 꿈꾼 것 같네요. 122만원이면 다섯 달은 버틸 수 있는 돈인데 아까워 죽겠습니다.